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몽원 '뒷북 경영', 건설업계 핀잔…사연은? [이지경제= 주호윤 기자, 심상목 기자]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이 업계서 '뒷북 경영'이라는 핀잔을 듣고 있다. 합동분양에서 다른 건설사와는 다른 전략을 펼치는가 하면 동급 건설사들사이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해외진출을 최근에서야 본격화해서다. 특히 다른 건설사들과 연대한 합동분양 지역인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에서 유독 한라건설만이 중대형 매물을 내놓은 것에 대해 업계 반응은 냉랭하다. 타 건설사들은 입지 상 중소형 매물을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는 반면, 한라건설은 중대형 매물을 내놓은 색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서다. 또한, 동급의 건설사들은 이미 몇해 전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으나 한라건설은 최근에서야 자문을 영입해 본격화했다. 30일 한라건설 건설/부동산 | 주호윤 심상목 | 2011-04-01 10:08 현산·롯데건설, 한 하청업체에 놀아났다? 부산 지역 교량 및 도로 건설공사 시공사의 현장소장들이 하청업체인 부산지역 건설사 대표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해당 시공사들은 현장소장 개인의 문제일 뿐 회사차원의 책임은 없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진다. 지난 21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회사자금 10억원을 횡령하고 원청업체인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현장소장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부산지역 전문건설업체인 구산건설 박모(57)대표를 구속했다. 박 대표는 현재 2009년 부산에서 교량건설을 시공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과 지하철 공사를 시공하는 롯데건설의 현장소장에게 공사 편의를 제공을 목적으로 수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부동산 | 서병곤 심상목 | 2010-11-03 10: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