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이어업계, 전문경영인·오너 1분기 모두 선방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감염병 정국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산차 내수와 수출이 살아나면서 타이어 업계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여기에 많은 국민이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무감각으로 교체용 타이어시장이 살나아고 있는 점도 타이어 업계 회복에 힘을 실고 있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696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835억원)보다 13.1% 늘었다.같은 기간 이들 3사의 영업이익은 1997억원, 순이익은 1815억원으로 각각 76.7%(867억원), 465.4%(1494억원)각 이슈/기획 | 정수남 기자 | 2021-05-31 02:44 위니아딤채, 1분기 약진…소비추세 맞는 전략·계열사 선전 덕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계열사 위니아딤채가 지난해 호실적 기조를 이어가며 적자 폭을 축소하는 등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위니아딤채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주력 가전의 선전과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정책이 이 같은 실적에 힘을 보탰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위니아딤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75억원, 영업손실 11억5760만원, 당기순손실 28억765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9.6%(8억1275만원) 이슈/기획 | 이민섭 기자 | 2021-05-28 12:57 오익근號 대신證 ‘IPO 강자’서 ‘종합금융회사’로 발돋움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대신증권이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종합금융사로 발돋움한다. 이를 위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IB(투자은행)와 부동산 등의 비중을 높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한화종합화학,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등 대어급 IPO(기업공개) 공동 주관사로 선정됐다.IB 조직 본부를 확대 개편하는 등 기업금융 영역을 키우는 데 적극적인 오익근 대표의 전략이 주효한 셈이다.대신증권은 IPO 대표 주관사로도 큰 성과를 냈다.대신증권이 1월 22일 주관 이슈/기획 | 양지훈 기자 | 2021-05-27 16:07 쿠팡, 5조원 상장 실탄 외형과 내실 다지기에 ‘팡팡’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쿠팡이 외형과 내실을 다지는 등 쌍제트기 엔진을 장착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마련한 5조원 실탄을 배송직원 복지, 대규모 물류 인프라 확대에 쏟아붓는 것이다.이를 통해 쿠팡은 택배물류업계 근로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동 성장 등을 통해 기업가치 100조원 기업의 면모를 다지겠다는 복안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배송직원 ‘쿠친(쿠팡친구)’의 유급 건강관리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출범시켰다.이는 업무를 중단하고 한달간 급여를 받 이슈/기획 | 김보람 기자 | 2021-05-27 15:50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올해 모터쇼 완벽하게 추진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 올해 서울모터쇼를 완벽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우선 행사 개막일을 11월 25일로 연장했다. 방역당국이 모든 국민의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생성 시기를 11월로 잡았기 때문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조직위는 7월 초 모터쇼 개최를 추진했으며, 종전 서울모터쇼는 3월 하순부터 4월초까지 열렸다.정 위원장은 면역이 생기더라도 안전한 모터쇼 개최를 위해 개최 장소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내외부에 대한 철 이슈/기획 | 정수남 기자 | 2021-05-27 02:30 미래에셋生, 변액보험 시장서 ‘독야청청’…비결? ‘MVP펀드’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일임형 자산 배분 펀드인 MVP펀드 도입에 따른 결과다.아울러 변액보험은 2023년 보험업계에 적용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체제에서도 적립금 부담이 적은 상품으로 효자 노릇을 할 전망이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변액보험 시장에서 초회보험료(소비자가 가입 후 처음 내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거둬들였다.2018년 5300억원(시장 전체의 30%), 2019년 5900억원(33%)에 이어 지난해 1조6400억원(53%)까지 비중 이슈/기획 | 양지훈 기자 | 2021-05-26 15: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