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보험사 매물 나오면 인수 적극 검토"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30일 "보험사 매물이 다시 시장에 나온다면 인수·합병(M&A)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산업이라는 것이 결국은 M&A의 산업"이라며 "유기적 성장을 통해 7~8%의 자체 성장을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M&A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스페인의 산탄데르나 미국의 제이피(JP) 모건 같은 경우 200번 가량의 M&A를 통해 세계 최대의 금융그룹이 됐다"며 "시중에 보험회사가 나오면 금융산업의 생리상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또 "지난번 동양생명 인수를 검토했지만 인수가가 너무 높아 실패했다"면서 "지금의 시장 상황으로 볼때 M&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3-30 14:02 KB국민은행, 장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KB국민은행은 29일 오후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 더케이 교원나라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할 총 10개 특수학교를 선정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 7월부터 판매된 마이다스자산운용의 '백년대계 증권투자신탁(공익펀드)'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됐으며, KB국민은행은 이 펀드의 기금으로 지금까지 장애우, 저소득층 170명의 학생에게 총 6800만원을 지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3-30 09:16 "내실경영과 변화대응력 높여 새롭게 진화할 것"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금융권 경쟁구도 재편이 현실화되고 있다. 경영내실을 다지고 변화 대응력을 높여 견고한 조직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최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농협금융지주 출범으로 금융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한지주는 이에 따라 올해 경영전략목표를 △견고한 조직역량 구축 △CIB와 WM 부문 융복합 경영 △따뜻한 금융으로 잡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1000억원을 기록,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업계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두었으며 비은행부문 실적은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3-29 16: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