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저축은행, ‘검은 유혹 국세청까지 덮쳐’…수사확대 불가피 [이지경제=김영덕 기자]부산저축은행그룹의 검은 유혹이 국세청까지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부산국세청 고위 간부 출신을 고문으로 영입해 세무조사 무마를 위한 금품로비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검찰은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금품을 받은 국세청 직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16일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세청 출신 전직 간부와 현직 직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히 이들 4명이 받고 있는 혐의는 각각 다른데, 이유는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철저하게 로비를 했다 금융지주/은행 | 김영덕 | 2011-06-17 10:40 KB국민은행, ‘위안화 무역 결제 서비스 세미나’ 개최 [이지경제=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중국공상은행과 공동으로 17일 오전 서울 중국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무역 결제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방향’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250여 수출입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탕신위(Tang,XinYu)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 부처장이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방향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6-17 10:39 성과급제 ‘뿔난’ SC제일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성과급제 도입 반대를 위해 ‘경고성 파업’을 실시한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노조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장기 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노조는 사측의 호봉제 폐지와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대해 지난달 초부터 정시 출퇴근과 사복근무, 1인시위 등의 쟁의행위를 해오다 30일 경고성 파업도 벌였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판단해 무기한 파업에 나서기로 했으며 파업을 위해 기존 적립금 외에 13억원의 특별기금 등 투쟁기금도 마련해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사측인 SC제일은행 경영진은 노조 측에 수정방안을 내놓고 대화를 통해 상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6-17 09:56 IBK캐피탈 ‘2009년 해킹당해’..6개월 동안 인지도 못해 [이지경제=김영덕 기자]금융권의 고객 정보 부실 관리가 2009년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캐피탈과 농협의 해킹 사태에 앞서 IBK캐피탈도 2009년 고객 정보를 해킹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IBK캐피탈의 정보보호 인력은 단 한명에 불과했으며 회사 측은 해킹 사실도 6개월 넘게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2009년 9월 18일 IBK캐피탈이 해킹당해 3만5765명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확인했다. IBK캐피탈은 기업은행 자회사로 이 해킹 사고에 이제까지 감추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조 행장은 “지난해 2월 해킹 사실을 인 금융지주/은행 | 김영덕 | 2011-06-16 10:27 광주은행, 국세청과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협약 [이지경제=심상목 기자]광주은행이 광주지방국세청과 국세 성실 납세자에게 저금리 무보증 신용대출과 예금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자는 3000만원(또는 5000만원) 범위에서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라 1.0%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여성 사업자는 추가로 0.5%포인트 혜택을 적용받는다. 가입 기간 1년 이상의 신규예금에 한해 만기 시까지 예금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이내에서 우대하고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및 전자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실납세자는 증명발급일 현재 대출 액수 3000만원이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6-15 15:28 농협, ‘솜방망이 징계’ 논란에 휩싸인 내막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사상 최악의 전산망 마비사태를 가져온 농협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지면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당국은 금융 사고를 낸 농협과 임직원들에게 이르면 이달 내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와 최고경영자(CEO)자라 할 수 있는 최원병 회장 등 핵심 임원이 징계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솜방망이’ 제재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농협에 대한 특별검사를 지난달 마치고 제재 범위와 강도를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일단 내부 검토를 통해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6-15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