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직증축 '불허' 결론…리모델링 사업 무너지나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핵심사안 중 하나인 리모델링 수직증축에 대해 정부가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수직증축과 가구수 증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국민주택기금에서 공사비를 장기 저리로 대출해주고 취득세 및 재산세를 지원하는 등 현행 방식을 토대로 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거친 결과 공동주택의 수직증축과 가구수 증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늘어난 면적에 따라 가구수를 늘리거나 필로티 외에 층수를 높이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15년 이상 주택에 한해 가구별 전용면적 기준으로 30% 내에서 증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8 15:09 노후된 신촌상가 '새롭게 바뀐다' [이지경제=주호윤 기자]노후됐던 서울 신촌상가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노고산동 57-53호 일대 6072.3㎡에 대한 ‘마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신촌상가 일대 특별개발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위원회는 이번 안에서 신촌상가 주변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된 신촌상가를 철거하고 새롭게 신촌로변에 지상 24층, 지하 7층(연면적 2만8304.84㎡, 높이 100m)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도록 하고 구거부지는 가로공원으로, 기존 하수암거는 확장(폭 6m→10m)하는 도로 아래로 옮기도록 했다. 가로공원은 이화여대 정문에서부터 시작되는 ‘걷고싶은 거리’와 연결돼 주요 보행축의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8 10:03 현대산업개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 논란…왜? [이지경제=심상목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와 관련해 면허가 없는 업체에 하도급을 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6월, 서울시와 경기도의 건설공사 집행실태를 통해 이번 공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으나 현재 공사는 진행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산업개발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를 위해 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맺었다. 공사를 수주 받은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화성 소재 모 교량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줬다. 문제는 이 하도급 건설사가 ‘철강재설치공사업 면허’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이 업체는 철강재설치공사업 면허 건설/부동산 | 심상목 | 2011-07-28 09:48 풍림산업, 기업개선작업 2년 연장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풍림산업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기간이 오는 2013년말까지로 2년 연장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풍림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11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지원과 워크아웃 2년 연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기업개선방안을 결정했다. 풍림산업 채권단은 우리은행(50%), 서울보증보험(12%), 신한은행(6%), 대구은행(6%), 캠코(5.5%), 하나은행(3.5%), 농협(2%) 등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 사이에서 워크아웃을 연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75% 이상의 의결권을 얻어 가결됐다”며 “풍림산업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아이원’으로 널리 알려진 풍림산업은 시공능력평가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7 15:11 '올림픽 유치'에 원주·강릉 부동산 '들썩'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원주·강릉 등 강원도 일대 주요 도시들의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올림픽 유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아파트가격동향 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원주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전 주 보다 각각 2.1%, 1.6%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릉 역시 매매가가 전 주 보다 1.2% 올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전세가도 0.9%로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반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2%, 0.3%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원주는 평창 올림픽 유치 호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7 10:04 건대입구역 상업지역으로 '변경'…역세권 개발 촉진 [이지경제=주호윤 기자]서울시가 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재정비구역)내 주거지역을 상업지역(2만3332㎡)으로 변경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해당지역 주민과 긴밀한 대화를 통해 개발 계획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출입구에 대한 이견을 조정해 상업지역 변경을 결정했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지하철 2,7호선의 환승역세권으로 지난 2002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 변경으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 광진문화회관 등이 들어서 하루 유동인구가 5만명에 이르는 서울 동북권지역의 중심지이다. 특히 건대스타시티 서측의 상업지역 변경 대상지역은 구의로, 능동로와 인접하고 2~5층 안팎의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6 15: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2762772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