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현순, 두산그룹 자문역으로 위촉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이현순 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R&D) 총괄 부회장이 두산그룹 자문역으로 위촉됐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추진 중인 1500마력의 차세대 전차엔진 개발을 위해 영입됐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차세대 전차용 1500마력급 엔진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이 수준의 엔진은 독일 등 일부 기업만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엔진 개발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이 전 부회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산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지난 7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의 자문역으로 위촉돼 근무 중이다. 이 전 부회장은 국내 손꼽히는 자동차 엔진 전문가로 지난 3월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에서 물러났다. 1 종합 | 심상목 | 2011-09-26 09:59 인천항만공사 내부 비리신고 활성화한다 [이지경제=임준혁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1일부터 내부공익신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렴 신문고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렴 신문고 제도는 항만공사 내부 인트라넷에 내부신고 창구를 개설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의 부패행위 신고의 실효성 확보와 반부패 정책 추진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렴 신문고에 비리 등을 신고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사후에 불이익이 없도록 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연중 운영을 통해 부패행위의 원천적 차단을 하고 비위직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과 직무관련 범죄 형사고발 등 엄중한 처벌을 강화해 종합 | 임준혁 | 2011-09-26 09:59 [재계비하인드]“명분이 없잖아…” [이지경제=서민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관심이 조선업계 A사 B회장에서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대외활동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게 그 이유다. 그의 이런 행보에 따라 호사가들 중 일부는 ‘은둔경영’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B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창업주의 타계 이후 A사 안팎으로 적극적인 스킨십을 나누면서 친화력을 자랑했다는 것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대외활동을 대폭 줄이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의 은둔(?) 배경으로 모그룹과의 계열분리가 답보상태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업황 역시 좋지 않다보니 내실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에 따 종합 | 서민규 | 2011-09-26 09:16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SK 역전패 속 '가을 희망투’ 비룡군단의 에이스 김광현(23·SK 와이번스)이 무난한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SK는 LG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김광현의 무난한 피칭은 SK에 자그마한 희망의 빛을 보여줬다. 김광현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⅓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한창 좋을 때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의 선발 등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합격점이었다. 김광현의 올 시즌은 '시련의 해'였다. 4월 한 달 동안 1승2패 평균자책점 4.63에 그치는 등 올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김광현은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갔다. 김광현은 지난 6월23일 광주 KIA전에서 이른바 '147구 완투패'를 떠안았다. 종합 | 인터넷 뉴스팀 | 2011-09-26 09:15 한국, 필리핀 잡고 3위…최종예선 진출 한국 남자농구가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5일 오후 4시30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3-4위전에서 필리핀에 70-6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팀이 런던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1장을 거머쥐는 가운데 2, 3위는 내년 7월에 있을 최종예선에 나갈 자격이 주어진다. 대륙별로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한 국가들이 경쟁하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다. 유럽이나 아프리카, 남미 등 강호들이 즐비해 한국이 최종예선을 뚫고 런던올림픽에 진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세계 농구와 맞붙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은 주전 가드 양동근과 센 종합 | 인터넷 뉴스팀 | 2011-09-26 09:15 방통위-KISA, '내 스마트폰 내가 지킨다' [이지경제=황병준 기자]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용자 스스로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마트폰 보안 자가 점검 앱'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과 국내 이동통신사 앱 장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통위는 "최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1500만을 넘는 등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해외에서는 모바일 악성코드 유포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비밀번호(패턴) 설정이나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기능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점검해주고 다운로드 종합 | 황병준 | 2011-09-26 09: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713723733743753763773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