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전자, 오스람에 LED 특허 맞소송 [이지경제=김봄내 기자]LG전자와 LG이노텍이 조명업체 오스람의 특허소송 제기에 맞서 대응에 나섰다. LG전자와 LG이노텍은 지난 7일 양사의 특허를 침해한 오스람 LED 제품의 수입금지를 요청하는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및 구제를 한국무역위원회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오스람의 특허침해 제품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LED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조사 개시 후 수입금지 조치를 앞당기도록 잠정조치까지 추가로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오스람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전자와 LG이노텍이 소송을 제기한 특허는 LED 조명 및 자동차 분야에 사용되는 LED 칩, 패키지 [미분류기사 2017.08.30] | 김봄내 | 2011-07-08 09:03 <프로야구>KIA, 넥센 잡고 4연승 질주 '선두 추격’ KIA가 넥센을 잡고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삼성을 추격했다. KIA 타이거즈는 7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KIA는 넥센전 연승 기록을 '6'으로 늘렸다. 45승째(31패)를 수확한 KIA는 선두 삼성 라이온즈(43승28패2무)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이범호가 1회말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넥센의 기선을 제압했다. 톱타자 이용규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제 몫을 해냈고, 이현곤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 KIA 선발 서재응은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 종합 | 인터넷 뉴스팀 | 2011-07-08 08:57 “KT·LG유플러스 요금인하는 언제쯤 가능할까” [이지경제=황병준 기자]SK텔레콤이 지난달 초 기본료 1000원 인하를 골자로하는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통사업자인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어떠한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다. 7일 민주당 문방위원회는 "방송통신위윈회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인하 유도에 대해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 "KT는 6월 국회에서 기본료 인하 효과는 1.8%에 불과해 다른 방안을 고민이라고 답변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통위의 후속조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KT와 LG유플러스가 조만간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요금인하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KT 종합 | 황병준 | 2011-07-07 15:47 하반기 무료 메시지 시장 '대혼전' 예고 [이지경제=황병준 기자]하반기 제조사들의 무료메세지서비스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면서 무료메세지서비스 시장은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앞으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자체 제작 무료 메신저 서비스인 ‘챗온’을 선탑재 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챗온은 안드로이드와 바다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삼성 외에도 안드로이드폰에 제공할 계획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LG전자도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해 자체 스마트폰에 선탑재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무료메신저서비스 시장에는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에 이어 애플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가 만 종합 | 황병준 | 2011-07-07 14:57 디스플레이 종목, 선별적 투자 접근 필요 [이지경제=조호성 기자]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보다 적어 개별 종목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차세대 성장 사업인 아몰레드(AMOLED)관련 장비, 소재와 리튬2차전지 관련 기업의 실적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글로벌 TV수요 약세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기대치보다 저조한 제품 가격 상승폭 등으로 전분기대비 평균 10%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송은정 연구원은 “업체별로는 차별화가 예상되는데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대한 영향이 컸던 LCD관련 부품 업체(LG디스플레이, 네패스)들의 실적은 시장 대비 부진할 수 있다”며 “반면 차세대 성장 사업인 AMOLE 증권 | 조호성 | 2011-07-07 10:11 외국인과 기관 "선호주는 다르다" [이지경제=이석민 기자]최근 코스피가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쓸어담은 주식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장바구니에 담았고 기관은 호남석유(011170)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였던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공통된 것은 삼성전자(005930)와 기아차(000270) 2개 뿐이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359억원(1위), 기관은 715억원(4위)어치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IT업종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서 5거래일간 8.05% 올랐다. &nb 증권 | 이석민 | 2011-07-07 10: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