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월세 보증금 못 받아도 이사하기 쉬워진다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계약 종료 전에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이사를 못가고 있는 세입자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시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대출제도는 기존에 살던 집의 전월세보증금과 이사 갈 집의 전월세보증금 중 선택해서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1억8,000만원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 기존의 계약만료가 되지 않은 거주지의 전월세 보증금을 담보로 전월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고 후자는 새로 입주할 주택 보증금을 담보로 잡아 대출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SH임대아파트에 당첨됐으나 전 거주지와 계약이 끝나지 않아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당첨자 26명에게도 후 건설/부동산 | 서영욱 | 2013-11-19 13: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715725735745755765775785795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