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위, 그린손보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결정 [이지경제=김우성 기자] 금융위원회는 4일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그린손해보험이 지난 6월 5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그린손보 경영개선의 핵심인 자본확충 관련내용에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고, 금융위원회의 자본금 증액 명령 이행기한인 6월말이 경과한 현재까지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아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임원 직무집행정지 및 관리인 선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공개매각 등 정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 | 김우성 | 2012-07-04 16:11 우리아비바생명 가입자 10명 중 1명 보험금 못 받았다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을 때, 우리아비바생명은 100명 중 10명이, 차티스손해보험은 100 중 7명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손보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과 차티스손보의 보험료 부지급률은 각각 9.48%와 6.51%의 수치를 보였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손보험이 많은 회사는 소액청구 건수가 많아 비율이 낮아 보일 수 있고, 실손보험을 제외하면 수치는 비슷할 수 있다"며 "불완전판매 비율 등 수치는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부지급률이란 지난 3년간 보험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한 건수 대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을 뜻하며, 보험소비자 보호와 보험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험사들이 의무 보험 | 이성수 | 2012-07-04 10:47 전화·홈쇼핑서 파는 보험, 불완전판매 여전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계속되는 금융당국의 권고조치와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TM(전화판매)과 홈쇼핑으로 판매되는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의 TM·홈쇼핑 판매채널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이를 제외한 판매채널의 비율보다 2배이상 높았다.손해보험업계 TM·홈쇼핑 판매채널의 평균 불완전판매 비율은 0.86%로 이를 제외한 설계사·방카슈랑스 채널 등의 평균(0.31%)보다 높은 수준이었고, 생명보험업계의 TM·홈쇼핑 불완전판매 비율 평균도 1.69%로 나머지 채널 평균(8.79%)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불완전판매란 판매된 보험상품 중 '품질보증해지 건수·민원해지 건수·무효건수'의 합을 '신계약 건수'로 나눈 비율.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에 보험 | 이성수 | 2012-07-03 09:42 보험사 실적 엇갈린 희비…생보사는 죽쑤고 손보사는 '콧노래' [이지경제=김우성 기자] 상장 보험사들의 2011 회계년도 당기순이익이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들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늘며 좋은 실적을 냈지만, 생명보험사들이 죽을 쑨 탓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개 3월말 결산 보험사의 2011 회계년도 매출액은 총 96조 3459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0 회계년도 매출액 88조8189억4100만원에 비해 8.5% 증가한 수치다. 매출규모는 삼성생명이 22조7285억6200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삼성화재가 14조5845억7800만원, 대한생명이 11조3062억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 증가율은 동부화재가 지난 회계년도 대비 27.5% 증가해 가장 높았고, 현대해상(22.4%↑), LIG손해보험(19.9%↑) 보험 | 김우성 | 2012-07-02 1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