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명 늘었다. 이에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68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달보다 9명 늘어난 1만6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3명이 확인됐다. 이어 서울·경기·대구에서 각각 2명씩 집계됐다.
확진 환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99명 증가하며 총 8213명으로 완치율은 76.9%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3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면서 237명으로 조사됐다. 치명률은 2.22%다.
지금까지 54만761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272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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