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현대자동차, 8세대 연식변경 모델 ‘2020 쏘나타’ 출시
[이지 Car] 현대자동차, 8세대 연식변경 모델 ‘2020 쏘나타’ 출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4.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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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0 쏘나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쏘나타는 전체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 대비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으며,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먼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또한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를 선택 옵션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020 쏘나타 출시를 기념해 ‘현대 디지털 키 신규 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쏘나타 구매 후 캐롯손해보험의 디지털 키 전용 ‘퍼마일(Per-Mile)’ 자동차 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 블루멤버스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신형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쏘나타가 10만대 클럽에 가입했다”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쏘나타 출시로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쏘나타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적용)은 ▲가솔린 2.0 2326만~3217만원 ▲센슈어스(1.6 가솔린 터보) 2427만~3287만원 ▲하이브리드 2754만~3579만원 ▲LPi 2.0 2575만~3232만원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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