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4월 넷째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와 비슷하겠지만 맑은 날씨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5일(토) 422만대, 26일(일) 340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1~12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8~19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맑은 날씨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다소 증가하겠다. 수도권 및 강원권 정체 잦은 구간 위주로 정체가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7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3~14시부터 시작, 17~18시 최대, 21~22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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