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5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일 대비 14명 늘어난 1만7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4명이 서울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경기 4명 ▲대구 2명 ▲인천·경북 각각 1명 등이며, 검역 과정에서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 늘어 244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27%다.
확진 환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90명 늘어난 총 8854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54명이다.
지금까지 58만855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9203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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