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The 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는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사례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 대회는 우수한 청소년 봉사자들의 사례를 모아 공유함으로써 국내 청소년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을 적극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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