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NEW 씨티 클리어 카드’를 씨티 글로벌 디자인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고, 국제 제휴 브랜드사를 기존 비자(Visa)에서 마스터(Master)로 변경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EW 씨티 클리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점심식사대(오전11시~오후2시) 전국 모든 식당 5%,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 통신‧쇼핑‧커피‧영화‧여행 등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생활 업종에서도 최대 30%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직장인의 소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점심식사와 교통비는 물론이며, 주요 커피전문점과 온라인쇼핑몰 그리고 인터넷·통신비 등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씨티카드를 최초 신규 발급하는 고객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신청 후 조건 충족 시 첫 해 연회비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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