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KT,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4.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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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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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판로 지원 사업은 오는 6월10일부터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기수별 4주 과정의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KT와 중기유통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소재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총 50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유통 지원 사이트인 ‘아임스타즈’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KT가 마음을 담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하고자 한다”며 “KT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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