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교통 어때?]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 교통량↑…5월1일 양방향 ‘혼잡’
[황금연휴 교통 어때?]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 교통량↑…5월1일 양방향 ‘혼잡’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4.29 16: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4월30일(부처님오신날)부터 5월5일(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 대비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이 예상된다. 1일부터 2일까지는 양방향 혼잡, 3일은 서울 방향 극심한 혼잡이 전망된다. 4일과 5일은 원활하겠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30일(목) 458만대 ▲1일(금) 483만대 ▲2일(토) 500만대 ▲3일(일) 407만대 ▲4일(월) 465만대 ▲5일(화) 397만대로 예상된다.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다. 평소 토요일 수준보다 교통량이 증가, 혼잡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6~7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18시~19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근로자의 날인 1일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양방향 혼잡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7~8시 시작, 11~12시 최대, 20~21시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9~10시 시작, 18~19시 최대, 22~23시 풀리겠다.

2일도 마찬가지로 양방향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방향 매우 혼잡이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다.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 시작, 18~19 최대, 익일 00~01시 해소되겠다.

3일 지방 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하겠지만 서울 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다.

지방 방향 정체는 10시~11시 시작, 17~18시 최대, 20~21시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7~18시 최대, 23~24시 풀리겠다.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4일은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 서울 방향은 평소 월요일보다는 다소 혼잡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 시작, 18~19시 최대, 21~22시 해소되겠다.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5일 어린이날 지방 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원활하겠고 서울 방향은 수도권 중심으로 정체 잦은 구간 위주로 혼잡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 시작, 17~18시 최대, 20~21시 해소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