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명 늘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9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 중 10명이 해외 유입, 3명은 지역 발생 사례(대구 3명)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경기 2명, 대구 4명,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0명 늘어 총 9183명으로 완치율은 85.08%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총 250명이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63만973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58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61만159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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