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문병희의 한 컷]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현장-문병희의 한 컷]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 문병희 기지
  • 승인 2020.05.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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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들이 4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조문객들이 4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4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부터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해졌다. 이에 많은 이가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렸다.

한 조문객이 4일 4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한 조문객이 4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한편 경찰은 해당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인근 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 시행사 한익스프레스, 감리업체, 설계업체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만인 오후 6시42분께 불을 진압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br>지난 1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br><br> 지난 1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4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지난 1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4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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