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문병희의 한 컷] 정의당-민주노총, "이스타-아시아나KO, 코로나19 빌미 정리해고 중단" 촉구
[현장-문병희의 한 컷] 정의당-민주노총, "이스타-아시아나KO, 코로나19 빌미 정리해고 중단" 촉구
  • 문병희 기자
  • 승인 2020.05.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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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동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를 빌미로 한 이스타항공, 아시아나 KO 정리해고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정의당 노동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를 빌미로 한 이스타항공, 아시아나 KO 정리해고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정의당 노동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협력업체 아시아나KO의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6일 가졌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국내선 운항 중단을 선언하고, 경영 악화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350여명을 정리해고하기로 결정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협력업체인 아시아나KO도 직원 약 35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정부는 반드시 사업주의 고용유지조치를 강제하고, 추가적인 검토지점을 찾아 현장의 공백을 줄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동부와 국토부는 노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종특별지부가 요구하는 고용위기지역지정 역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정의당 노동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아시아나KO의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6일 가졌다. 사진=문병희 기자
정의당 노동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를 빌미로 한 이스타항공, 아시아나KO 정리해고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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