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살균소독 전문업체 ‘아머시스템’과 어린이집 위생 강화 맞손
CJ프레시웨이, 살균소독 전문업체 ‘아머시스템’과 어린이집 위생 강화 맞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5.08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병규(왼쪽) 아머시스템 대표와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포헤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윤병규(왼쪽) 아머시스템 대표와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이 7일 서울 중구 포헤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포헤라운지에서 영유아 시설 살균소독 전문업체 ‘아머시스템’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머시스템은 영유아 시설에 대한 해충 방제, 공기 청정, 멸균, 소독 등 토탈 살균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기관 어린이집을 비롯해 300여곳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에게 적합한 천연 친환경 소독액을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회성 화학적 소독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 효과가 있는 물리적 소독(SD999)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영유아 전용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집 등 5000여곳에 대한 방역을 포함한 시설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수준 높은 감염관리와 방역시스템 유지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영유아 시설뿐만 아니라 고객사인 외식업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2월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 이어 3월 국내 대표 직장 어린이집 위탁 운영기관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