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칼라거펠트 파리스’ 여름 신상품 출시
CJ ENM 오쇼핑부문, ‘칼라거펠트 파리스’ 여름 신상품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5.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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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CJ ENM 오쇼핑부문 '칼라거펠트 파리스 데님'
서진=CJ ENM 오쇼핑부문 '칼라거펠트 파리스 데님'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가 오는 12일부터 여름 신상품 론칭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신상품은 크루즈와 마린 룩을 콘셉트로 아이스퍼플, 펄화이트, 그린 등의 시원한 색상과 면, 린넨 등 쾌적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12일 카라 니트 2종 세트를 론칭한다. 올해 트렌드인 깃을 세운 듯한 피크드 카라 디자인의 티셔츠로 카라에 밝은 아이보리 배색을 줘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봉제 부분 최소화, 코줄임 등 고급 기술을 적용해 편안함과 완성도도 높였다. 옷의 겉감은 면 100% 원사를 특수 가공처리 한 가슬가슬하며 시원한 촉감의 소재를 사용했다. 색상은 기본 블랙 외에도 화이트, 아이스퍼플이 있다.

23일에는 린넨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데님을 새롭게 선보인다. 린넨 티셔츠 4종 세트는 여름철 대표 천연 소재인 아마(LINEN)를 혼합해 청량감이 뛰어나다.

칼라거펠트 파리스 크루즈&마린 룩 라인으로 기획된 이 상품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블루 스트라이프 등 네 가지 색상에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아트웍 디자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플리츠 스커트는 투톤 컬러로 돼 있어 여름철 밝은 분위기를 더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린 레이크, 레드 핑크 등 세 종류다. 마지막 데님은 한여름에도 착용 가능한 쿨맥스 라이크라 원단의 와이드 핏 제품이다. 팬츠의 뒤 포켓에는 칼라거펠트 고유의 아이콘 자수를 새겼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지난해 3월 CJ ENM 오쇼핑부문이 칼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 처음 선보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제품은 기획부터 소재 선정, 화보 촬영 등까지 본사와의 면밀한 협의를 거친 후 출시된다. 그동안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유럽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미희 CJ ENM 오쇼핑부문 칼라거펠트 파리스 팀장은 “칼라거펠트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장점은 최대한 살리면서 여름 시즌에 맞춰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부분을 많이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홈쇼핑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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