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기아자동차, 상품성 높인 3세대 ‘모닝 어반’ 출시
[이지 Car] 기아자동차, 상품성 높인 3세대 ‘모닝 어반’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5.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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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적용한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동급 최고 연비 15.7㎞/ℓ 등의 경쟁력을 갖췄다.

모닝 어반의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ㅎ여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프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신규 외장 색상인 ‘허니비’를 추가해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엣지-UP’을 운영해 개성 넘치는 내·외장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엣지-UP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전후면부 범퍼에 적용된 고광택의 검은색 소재 ▲라디에이터 그릴 메타 칼라 포인트 ▲측면부 벨트라인의 크롬 몰딩 ▲도어 하단의 블랙 하이 그로시 칼라 포인트가 적용된 사이드실 몰딩 ▲신규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톡톡 튀는 색감의 오렌지 칼라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모닝 어반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보행자까지 확대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적용해 안전성과 도심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운전석 통풍시트 ▲4.2인치 칼라 클러스터 ▲8인치 내비게이션 ▲UVO 원격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홈 커넥트 ▲블루투수 멀티커넥션 ▲서버 기반 음성인식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모닝 어반은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f. ▲복합연비 15.7㎞/ℓ의 성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어반은 경차만의 강점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첨단 도심 주행 안전 기술이 융합돼 탄생했다”며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라는 모닝만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모닝 어반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실시한다. 먼저 ▲먹스타그래머 ▲프로 쇼퍼 ▲틈나면 여행가 ▲공연 직관러 등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 층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한 광고 캠페인 ‘이게 다~모닝’을 통해 모닝 어반의 상품성을 소개한다. 또 모닝 어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기본 할인 혜택 및 36개월 저금리 할부, 초창기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닝 어반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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