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위생‧편의성 강화한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LG전자, 위생‧편의성 강화한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5.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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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오는 20일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고 위생관리는 보다 철저해진 ‘LG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는 사용자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에 연결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앞에서 “하이 엘지”라고 부른 뒤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냉장고 문이 열린다. 또 제품 내 적용된 얼음정수기도 음성제어가 가능해 ▲“냉수 설정해줘” ▲“각얼음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가 그에 맞는 기능을 설정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스마트 케어 2.0’을 적용해 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절전모드로 운전한다. 반면 자주 사용할 때는 냉장고가 알아서 냉각 성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의 온도 상승을 줄여줘 보관하는 식품이나 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에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탑재해 ▲필터가 물속에 남아있는 중금속 7종 및 유기화학물질 ▲대장균 ▲박테리아 ▲기타 유해물질 등을 제거한다. 또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주기적으로 자외선 LED로 99.99% 살균하는 ‘UV nano’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이며,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안심살균 버튼을 눌러서 살균이 가능하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는 위생관리 기능인 ‘UV 안심제균+’도 적용돼 냉장고 안의 박테리아를 줄이고, 음식 냄새까지 줄여주는 탈취 효과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내에 2020년형 LG DIOS 냉장고 신제품을 약 30여종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에는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의 하모니스트 브라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사틴 실버 ▲흰 눈처럼 깨끗한 사틴 화이트 등 신규 색상이 추가됐으며,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혁신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냉장고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냉자옥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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