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쌍용자동차, 유튜브로 유럽시장에 티볼리 G1.2T 온라인 론칭
[이지 Car] 쌍용자동차, 유튜브로 유럽시장에 티볼리 G1.2T 온라인 론칭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5.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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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오후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탑재한 티볼리 G1.2T를 선보이는 온라인 론칭행사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수요 대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론칭은 코로나 사태가 팬데믹으로 번지며 언택트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계정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

온라인 론칭행사는 ▲영국 출신 앤드류 밀라드 부산외데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황순하 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임두연 카레이서 등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티볼리 G1.2T 소개 ▲온라인 시승영상 ▲유럽대리점 관계자들의 현지 판매계획 영상 ▲CEO 질의응답 ▲K-POP 스타 스트레이 키즈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티볼리 G1.2T 모델은 ▲최고출력 128ps/5000rpm ▲최대토크 230Nm/1750~3500rpm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또 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돼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다운사이징 엔진, 가솔린 모델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티볼리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1.6리터 디젤 엔진에 더해 새롭게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을 추가하며 티볼리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유럽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시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하반기 유럽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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