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지난 20일 30명대를 넘어섰다가 다시 10명대로 전환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12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1110명) 대비 1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6명 ▲서울 3명 ▲충남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은 해외 유입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에서는 69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135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1%다.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해 총 264명이다. 치명률은 2.37%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78만8684명이며 75만947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8089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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