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5월 넷째주 토요일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증가해 ‘다소 혼잡’, 일요일은 비 예보로 교통량이 감소,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3일(토) 453만대, 24일(일) 37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정체 잦은 구간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10분 ▲부산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예보된 비로 교통량이 감소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12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21~22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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