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14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1122명) 대비 2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명 ▲경북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나머지 9명은 해외 유입이다.
기존 확진자 중에서는 27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162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2%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264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37%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80만2418명이며, 77만99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만286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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