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사단법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와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사장과 조현종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장 등 서울시 우수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우수중소기업의 모임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의 소속 900여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 제공과 경영,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의 주요 사업인 하이서울비지니스콘서트포럼 등 다양한 기업인 모임에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자금조달, 재무 컨설팅, 가업승계 등을 포함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CEO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중견‧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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