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1만1190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19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1165명) 대비 2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6명 ▲경기 5명 ▲서울 4명 ▲인천 2명 등이다. 나머지 8명은 해외 유입이다.
기존 확진자 중에서는 19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213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3%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266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38%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82만289명이며, 이 가운데 78만87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만33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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