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지프, 독보적 오프로드 성능 갖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출시
[이지 Car] 지프, 독보적 오프로드 성능 갖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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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A코리아
사진=FCA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지프가 오프로드 성능과 감성을 끌어올린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루비곤 4도어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국내의 경우 ▲스팅 그레이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총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2.0ℓ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최대출력 22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락-트랙 사륜구동 시스템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레콘 에디션의 전면q는 무광 블랙 후드 데칼과 유광 블랙 세븐-슬롯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고, 측면에는 무광택 블랙 팬더 벤트 데칼과 레콘 에디션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레콘 레터링 뱃지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가 부착됐다.

아울러 신규 디자인으로 스타일 업그레이드가 된 17인치 머신 가공 블랙 휠은 유광 블랙 그릴부와의 조화를 이뤘다. 모압 락 레일은 장애물 돌파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하고, 사이드 스템 기능까지 겸했다. 후면부는 스윙 게이트 보강장치가 저해져 더 큰 스페어타이어, 자전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사진=FCA코리아
사진=FCA코리아

레콘 에디션은 블랙 색상에 레드 컬러 액센트를 준 인테리어로 강인함을 선사한다. 특히 루비콘 모델의 특징인 레드 컬러 스티칭이 적용된 가죽시트와 앞좌석 등받이에 수놓은 레드 컬러의 루비콘 로고에도 레드 스티치가 가미된 블랙 레더 대시보드와 강렬한 붉은색의 안전벨트를 더해 강인함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다.

이밖에 트레일 레이티드 액세서리 키트가 함께 제공돼 빨간색의 트레일 레이티드 가방 안에 들어있는 장갑, 견인 스트랩, D형 고리는 견인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짙은 오프로더의 감성으로 많은 성원을 받았던 기존 랭글러 레콘 에디션을 2020년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국내에 한정판매되는 희소성 있는 모델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마니아 고객들에게 소유의 기쁨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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