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농가 돕기 위해 한우 50t 준비
[이지경제=신수현 기자]롯데마트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한우 大기획전’을 진행하며 1등급 한우 등심, 채끝, 불고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100g·1등급)’을 시세보다 41% 저렴한 4700원(1인 1kg 한정)에, ‘한우 채끝(100g·1등급)’을 시세보다 37% 가량 저렴한 5000원(1인 1kg 한정)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100g·1등급)은 시중 가격보다 37% 가량 저렴한 2500원에, ‘한우 불고기(100g·1등급)는 37% 가량 저렴한 2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행사보다 2배 가량 많은 총 50t의 한우 물량을 준비했다.
배추도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기간동안 하루 250명(1인 3포기)에게 2500원에 배추 한통을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한우 소비진작을 위한 파격가전을 비롯해 가격이 많이 오른 배추, 대파 등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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