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5월 마지막 토요일과 일요일 고속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의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30일(토) 486만대, 31일(일) 402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수도권,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후시간대 정체가 집중되며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으로 ▲대전 2시간30분 ▲부산 5시간3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40분 ▲강릉 4시간 ▲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8시~9시 시작, 11시~12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7시~18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지난 주 대비 교통량이 증가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 시작, 16시~17시 최대, 21시~22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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