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1만140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402명으로 전일(1만1344명) 대비 58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인천 18명 ▲경기 18명 등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363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70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69명이다. 치명률은 2.3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88만5120명이며 이 가운데 84만91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만455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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