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1000곳에 346억 지원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1000곳에 346억 지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5.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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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발급해 내수·수출 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3차 사업에서는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과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대상은 브랜드K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비대면 벤처스타트업, 스마트제조혁신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이 해당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한 기업과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협력사업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과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해당 기업들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신청·접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평가는 권역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현장평가 대신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1차, 2차 모집 결과 경쟁률이 3.4대 1로 높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의지가 높다”며 "앞으로도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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