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8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사례가 36명이었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방대본)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8명 증가한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명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13명 ▲인천 8명 등이다. 나머지 2명은 해외 유입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446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23명으로 하루 사이 13명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272명이다. 치명률은 2.3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93만9581명이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8922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89만93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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