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AXA손보 콜센터 상담원 코로나19 확진
종로 AXA손보 콜센터 상담원 코로나19 확진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6.02 16: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AXA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AXA손해보험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에 있는 종로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2개 층이 폐쇄됐다.

AXA손보 관계자는 “11층 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 1명이 어제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건물을 폐쇄했다”며 “폐쇄 이후 오늘 아침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상담원은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XA손보는 이 건물 11층과 5층에서 각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11층 근무자 74명과 5층 근무자 40명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XA손보 측은 콜센터가 입주한 11층뿐만 아니라 5층도 선제적으로 폐쇄했다. 콜센터 근무자 114명은 향후 2주간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