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e커머스 패러다임 전환 선도”
11번가, “e커머스 패러다임 전환 선도”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6.0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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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가 동영상 기반 서비스를 성장기반으로 삼고 업계에서 가장 앞선 동영상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출범 이후 ‘커머스 포털’ 전략을 선언하며 고객에게 재미, 정보, 참여의 쇼핑 가치를 제공해 왔다. 또한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도 11번가만의 차별점으로 동영상을 선택, 상품정보부터 제품 주문, 구매 후기까지 쇼핑의 모든 과정에서 동영상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 서비스 ‘꾹꾹’에 등록된 동영상 리뷰는 22만개를 넘어섰다. 꾹꾹 서비스는 론칭 후 동영상 기반의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원하는 해시태그, 검색, 추천 등 신규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지난달 기준 월 신규 등록 동영상 수가 5만개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11번가에 동영상 리뷰가 달린 상품 수는 약 5만개, 상품에 동영상 리뷰가 달리면 해당 상품의 페이지 조회 수(PV)가 급증한다. 동영상 리뷰가 1개 달렸을 때 평균 PV가 7300 회, 5개의 리뷰가 등록된 상품은 평균 PV가 7만4000회로 10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이는 평소 여러 채널을 통해 흔히 접하고 있는 광고성 영상이 아니라 11번가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한 사람들이 스스로 촬영과 편집에 공을 들인 영상이라는 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영상 리뷰 꾹꾹은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습, 조리과정이 궁금한 간편조리식품이나 반려견 상품의 실제 사용 모습 등 사진으로 담기 부족한 유용한 쇼핑 정보들을 고객의 관점에서 보여준다. 여기에 좋아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유 등 보고 즐기는 콘텐츠로서의 재미가 더해져 11번가만의 대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모집한 대학생 리뷰어 ‘꾸루’의 활약도 일조했다. 소셜 미디어와 1인 방송 등으로 동영상 제작에 능숙한 꾸루가 올린 재밌고 색다른 리뷰 영상들이 동영상 리뷰에 선뜻 도전하지 못한 11번가 다른 구매자들의 마중물이 된 것.

11번가의 첫 화면 ‘홈탭’에 노출되는 핵심 딜 상품들은 상품의 대표 이미지로 동영상이 재생된다.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11번가만이 동영상 기반의 홈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상품의 CF 영상을 올려놓는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셀럽의 홍보영상, 상품 사용 모습, 실제 고객 구매 후기 영상 등 다채로운 소재와 구성의 영상들이 추가되면서 훨씬 생동감 있게 11번가 상품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11번가 홈탭을 통한 결제거래액은 동영상 도입 이전과 비교해 월 20%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2월부터 매월 진행 중인 ‘뷰티 라이브 방송’도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됐다. ‘조성아뷰티(2월)’, ‘에뛰드(3월)’, ‘아이오페(4월)’, ‘헤라(5월)’ 등이 라이브방송과 구매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했고 방송 당일 거래액은 일평균 대비 적게는 5배, 많게는 20배까지 폭발적으로 늘었다.

11번가는 연내 실시간 방송까지 가능한 라이브 플랫폼 등 새로운 판매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이제 포털 서비스나 동영상 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지금까지 e커머스가 가격 중심의 대동소이한 서비스로 경쟁해 왔다면 11번가는 쇼핑과 관련한 동영상 서비스로는 단연코 1등이라는 자신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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