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영세 가맹점에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 실시
신한카드, 영세 가맹점에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 실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06.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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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신한카드가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자금난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결제금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출상품으로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원재료비 등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신용도가 양호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 5% 확정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신청 가능하다. 목요일부터 신청당일까지의 승인금액 합의 80%까지 대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대출금은 익영업일부터 지급되는 카드가맹점 대금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된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품 특성상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운영해 신용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금지됐던 카드사 가맹점에 대한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영세가맹점의 주말과 공휴일 운영자금 애로를 해소하는 경우에 한정해 허용하도록 했다.

주말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가맹점이 대부업체를 통해 고금리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세가맹점이 겪고 있는 운영자금 애로를 해소하는 금융위 방침에 맞춰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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