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자유로 자동차극장과 용인시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 주차장,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에서 제네시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극장 ‘제네시스 시네마’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을 비롯해 ▲GV80 ▲G80 3개월 이상 출고 대기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또 ▲건축학개론 ▲베일리 어게인 ▲영웅본새 ▲주디 등 총 4편의 다양하 주제의 영화를 마련해 고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네시스는 영화 시작 전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상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손 소독제와 물티슈 등이 담긴 ▲제네시스 향균 키트 ▲제네시스 무비 콤보 등을 제공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아울러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제네시스시네마’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고객들의 사진이 스크린에 게시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제네시스 상품 및 신기술 등과 관련된 ‘제네시스 퀴즈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들어 고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네시스 시네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