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대우·한화건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공급
[이지 부동산] 대우·한화건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공급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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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은 6월 한화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뉴타운 14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8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32㎡ 32세대 ▲39㎡ 53세대 ▲49㎡ 119세대 ▲59㎡ 356세대 ▲74㎡ 200세대 ▲84㎡ 429세대다. 수요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급물량은 397세대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입지적으로 탁월하다. 우선 광명남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며 인근으로 광남중, 명문고 등도 가깝다. 또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층으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인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인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서부간선도로, 남부 및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KTX광명역도 이용 가능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명역세권 상업시설, 광명시청, 도덕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여서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동 일대는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광명뉴타운 사업을 통해 11개 구역, 총 2만5000여세대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2024년까지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도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광명지역의 분위기 상승헤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규제책도 이 단지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의 전매가 이르면 7월 말부터 원천 금지될 예정으로 규제 시행 전 분양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아울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역시 7월 말 이후 시행 예정으로 향후 신규 단지 공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달 공급 예정인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규제 전 신규 분양 단지로서 반사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손꼽힐 만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으로서 최근 대우건설이 공급한 광명뉴타운 15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도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조기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1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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