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신일전자가 최대 2.2ℓ 용량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스 메이커는 깨끗한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봉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세균과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 얼음을 ▲스몰 ▲미디움 ▲라지 등 3가지 크기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 메이커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 사무실 등 실내공간을 비롯해 전기가 들어오는 캠핑장, 낚시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야외활동 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신일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세부 기능을 적용했다. 자동 세척기능을 갖춰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이 가능하며,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얼음 낙하 오류 표시, 이아스룸 가득 참 표시, 물 부족 표시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상부 급수 방식을 채택해 물 보충이 용이하고, 제품 상단 뚜껑에는 투명한 쇼케이스가 있어 제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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