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6월 둘째주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는 교통량이 감소하겠지만 전국에 예보된 비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3일(토) 430만대, 14일(일) 384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수도권 및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후 정체가 집중되겠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40분 ▲부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5시간 ▲강릉 5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8시~9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1~22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중부와 남부지방에 예보된 비로 다손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권은 나들이 차량 증가로 집중 정체가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2~13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22~23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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