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에 버건디 색상을 적용한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출시되는 버건디 미러는 미러 소재에 감각적이고 신비감 있는 버건디 색상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에 추가된 ‘글램 버건디’ 색상과도 조화를 이뤄 같은 공간에 배치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삼성의 에어드레서는 이번 신규 색상 도입을 통해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버건디 미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출고가는 ▲3벌 모델 129만9000~159만9000원 ▲5벌 대용량 모델 179만9000~199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 에어드레서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의류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특히 ▲진동, 소음 걱정없이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제트에어 ▲옷에서 털어낸 먼지를 없애주는 미세먼지 필터 ▲스팀만으로 없애기 힘든 냄새까지 제거하는 UV 냄새 분해 필터 등이 적용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차별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