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감성 담은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
[이지 Car]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감성 담은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6.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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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탄생한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고급스럽고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이 특징이다.

4세대 카니발의 전면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심포닉 아키텍쳐 라디에이터 그릴이 위치했다. 특히 헤드램프와 경계 없이 조화롭게 연결돼 고급스럽고 웅장한 인상을 표현했다. 주간주행등은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모습으로 전면부의 역동적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에어 커튼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뤄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와 대비됐으며, 캐릭터 라인으로 볼륨감을 더한 후드와 세련된 모습의 범퍼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기존 카니발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독창적 요소를 적용해 신형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활력을 부여했다. 또 슬라이딩 도어가 열릴 때 움직이는 레일 부분을 캐릭터 라인과 일치시켜 디자인의 일체감을 높였다.

신형 카니발의 휠 아치는 기존 모델 대비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대형 SUV같은 단단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C필러에는 독특한 입체 패턴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넓고 웅장한 모습을 갖췄다.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램프는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형상의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통일감을 줬다.

또한 C필러에서부터 연결돼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 ▲리어콤리램프 ▲테일게이트 중앙의 라인이 모두 수평을 이뤄 일체감을 줬다. 후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는 간결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의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이밖에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차량 레터링을 필기체로 디자인해 고급감, 세련미를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써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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