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고객 혜택·프로모션 강화 맞손
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고객 혜택·프로모션 강화 맞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7.01 08: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호(왼쪽) 11번가 사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6월30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상호(왼쪽) 11번가 사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 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1번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으로 고객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