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7.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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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화생명은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유연성 기능과 중도 적립 서비스를 강화해 환급률을 높인 상품이다.

해지환급금 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으로 구별하며, 가입자는 두 방식 모두 30% 또는 5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납입 유연성 기능도 강화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최소 5년)만 지나면 고객이 추가 납입, 중도인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연 12회까지, 추가 납입은 납입 완료 후 경과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 총액’의 1배까지 가능하다.

또한 납입 완료 보너스를 신설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납입 완료 보너스는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적립금에 더해주는 방식이다.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위한 장기 유지 보너스도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0.5%를 적립금에 얹어주는 방식이다. 5년납은 주계약 가입금액 7000만원 이상, 7년납 이상은 주계약 가입금액과 상관없이 장기 유지 보너스가 발생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간편심사를 거쳐 무(無)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도 함께 출시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은 초저금리 시대를 안정적으로 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맞춤 설계된 상품”이라며 “자금 활용이 자유롭고 높은 환급률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가입 가능한 연령은 만 15~70세, 납입 기간은 5~20년납이다. ▲주계약 5000만원 기준으로 ▲40세 고객이 ▲20년납 ▲1종(해지환급금 30% 일부지급형) ▲해지환급금 보증형 ▲기본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3만6500원, 여성 12만3000원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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