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 만족도를 높인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양한 전용 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전용 사양으로는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차동기어잠금장치 커버 ▲오프로드 사이드스텝 등이 기본적용됐으며, ▲4X4 Dynamic 데칼 ▲휀 더플레어가 추가됐다. 특히 다이내믹 서스펜션의 경우 핸들링 성능가 주행안정성이 향상됐으며, 높이를 10㎜ 높여 험로주파능력을 개선했다.

이밖에 적재공간을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이지 오픈&클로즈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등 편의성을 더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며 “다이내믹 에디션을 통해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의 다이내믹 에디션 판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