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펫콕족’ 증가에 반려동물용품 매출 전년比 176%↑
[이지 보고서] ‘펫콕족’ 증가에 반려동물용품 매출 전년比 176%↑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7.0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가 반려 동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펫콕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용품 매출이 늘고 있는 것.

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WHISTLE)’은 지난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급증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위생과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전보다 커지며 관련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휘슬에서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샴푸 및 미스트’는 같은 기간 대비 134% 증가했다. 또한 휘슬의 반려 동물 위생용품인 ‘리얼블랙배변패드’와 ‘리얼블랙샌드’는 각각 188%, 86% 늘었다.

휘슬 리얼블랙배변패드는 숯 성분을 담아 배변 악취를 줄여주고 검은색 패드로 디자인돼 반려견의 소변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리얼블랙샌드는 응고력이 좋은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진 보호자가 치우기 쉬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려견의 산책 빈도가 줄어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간식 소비 역시 늘어났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휘슬의 ‘덴티스마일 덴탈츄’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월부터 5월까지 월평균 매출액이 1월 대비 67.5% 급증했다. 휘슬 덴티스마일 덴탈츄는 녹차추출물과 SHMP(메탄인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구취를 억제하고 눈꽃 모양의 제형이 치석 형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반려동물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휘슬은 반려동물 변화 추세에 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