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신규 구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 플랜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2030세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달 중으로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 등을 스타트 플랜을 이용해 출고할 경우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 유예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 당 300원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하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30세대의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고민한 끝에 이번 스타트 플랜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 렌터카보다도 부담이 적은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카 라이프를 경험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